필리핀은 휴양지의 대명사라고 말할 만큼 세부가 휴양지로 유명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필리핀 세부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깨끗한 바다와 다양한 수상 레포츠, 비싸지 않은 물가로 가족여행, 신혼여행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더욱 조용하게, 더욱 로맨틱하게 즐기는 허니문
리조트 안과 밖으로 즐길거리들이 많아 스케쥴을 어떻게 계획하냐에 따라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수상레포츠와 호핑투어 등으로 액티비티한 허니문을 보낼 수도 있으니 사전에 리조트와 주변 관광지에 대한 조사는 필수이다.
더욱이 한국 관광객이 많아 어딜 가도 한국말을 쉽게 들을 수 있으니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영어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편안한 여행지이기도 하다.
필리핀 중부 막탄섬에 위치한 아바카 리조트는 막탄 공항으로부터 10거리에 있어 비행으로 인한 피로를 느낄새 없이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다.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헷갈릴 만큼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세부에서 아바카 리조트는 9개의 객실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규모가 작은 만큼 사람이 적기 때문에 모든 투숙객에게 심혈을 기울여 서비스를 제공하니 다른 리조트와는 격이 다른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객실은 완벽한 프라이빗을 보장하기 때문에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허니무너들에게 제격이다.
아바카 리조트는 메인 풀에 소독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특수 소금으로 처리해 피부에 해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바다와 지평선을 이루는 인피니티풀로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며 풀 사이드로 카바나는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지상낙원을 즐길 수 있다.
수시로 채워주는 얼음물과 간식이 있으니 먹는 즐거움 그리고 튜브, 공, 썬크림 등 물놀이용품도 준비되어있어 언제든 대여할 수 있으니 투숙객들의 편의를 생각했다. 규모는 작으나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 싫다면 아바카 리조트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9개의 객실로 세심한 서비스 자랑하는 아바카 리조트
아바카 리조트는 총 9개 객실이 모두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자연과 어울리도록 원목과 자연석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필리핀 전통이 느껴지면서 현대의 모던함이 공존하여 이국적이면서도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리조트의 불편함 보다는 내 집 같은 편안함이 전해진다.
특히 객실에는 실내와 실외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큰 창문은 침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아침과 밤을 맞이할 수 있다.
마스터 오션프론트 스위트, 풀 사이드 오션프론트 스위트는 각 2개씩 총 4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 풀을 가진 객실은 총 2개이다. 메인 풀이 있지만, 풀빌라 객실이 따로 있어 허니무너들이 선호도가 높다.
아바카 리조트 모든 객실에는 넓은 테라스에는 비치베드와 테이블이 있어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24시간 룸서비스를 이용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주문한 메뉴들을 가져다주며 테이블 세팅까지 해주는 스텝(?)들은 투숙객들에게 방해될 새라 빠른 시간 안에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객실을 나선다.
룸 청소 또한 언제 다녀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고 깨끗이 청소해주어서 아바카 리조트의 룸 서비스 직원들은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고 숨어있다가 청소하고 사라지는 거 같다고 우렁각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한다.
모든 객실에는 애플 아이맥 컴퓨터, 와이파이, LCD 텔레비전, 미니 바, 스파 스타일의 욕조 등이 제공된다.
세프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찾아가는 레스토랑
아바카는 레스토랑은 숙박하지 않아도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소문난 음식 솜씨를 자랑한다.
아침 식사는 호텔 이용객들에게만 제공하고 점심과 저녁 식사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약은 필수이다.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찾아올 만큼 레스토랑의 명성은 자자하다.
세계 각국의 치즈, 수입 육류, 유기농으로 생산된 허브와 야채, 매일 아카바 선착장으로 도착하는 신선한 해물로 웰빙요리를 선보인다.
메뉴에 없는 요리도 주문할 수 있어 취향 것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레스토랑은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요리사들의 음식 솜씨를 직접 볼 수 있어 기다리는 재미와 신뢰감을 만들어주니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여러 종류의 오믈렛, 피자, 과일 샐러드가 인기메뉴이며 세계 각국의 최상급 와인과 신선한 열대과일 주스 그 중 망고 주스가 베스트메뉴로 손에 꼽힌다.
최상급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레스토랑 이용객들에게 음식이 나간 뒤 음식을 만든 쉐프는 직접 레스토랑으로 나가 음식이 어떤지 물어본다. 세심한 체크로 요리의 질과 서비스를 높이니 뭐하나 흠잡을 게 없는 레스토랑이다.
아바카 리조트만의 특별한 스파
아바카에 자랑 중 하나는 바로 스파이다.
검은색 화강암으로 꾸며진 파빌리온 실내에는 은은한 아로마 향이 감돌고 편안한 명상음악이나 자연의 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스트레스와 피로로 여유를 잊은 투숙객들에게 심신의 밸런스와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아바카 스파의 오너는 아로마 스페셜 리스트이다. 이 오너는 세계 각국에서 직수입한 100% 에센셜 오일을 조합하여 마사지 오일과 천연 목욕 용품 등을 집적 제조한다. 직접 제조한 제품은 객실 안에 비치되며 스파를 받을 때 사용할 수 있다.
► 스파룸, 객실, 메인 풀 카바나 등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지 스파를 받을 수 있어 리조트 투숙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제품으로 바카 스타일의 마사지, 부분적 통증을 풀어주는 페인 릴리프 마사지, 각질 제거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스크럽, 내츄럴 아로마 페이셜 등의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숙련되고 세심한 테라피스트가 개인에 맞는 트리트먼트를 제공하여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육의 휴식뿐만 아니라 피부 케어까지 생각하는 테라피스트의 꼼꼼한 신경 쓰임이 느껴진다.
아바카 스파에서는 스파룸뿐만 아니라 객실, 테라스, 해변 등 원하는 곳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객실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을 때 커플들은 객실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스파를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스파 파빌리온에는 무성한 야자수에 둘러싸인 폭포와 야외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트리트먼트 전후에 간단한 음료 서비스를 받으시며 정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여지껏 느껴볼 수 없었던 스파를 아바카 리조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 박서영 실장은 “세부는 아름다운 바다, 해양스포츠, 마사지, 음식등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최고의 휴양지”라며 “그 중 아바카는 세부에서도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시는 분, 맛있는 조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 여유있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적절한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자료 제공: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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