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상품 선보여
상태바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상품 선보여
  • 조용식
  • 승인 2014.03.1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투어가 물의 축제인 태국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태국관광청)
하나투어가 물의 축제인 태국 치앙마이

하나투어가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송크란 축제는 태국 달력으로 설날을 기념하는 축제로 올해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방콕, 치앙마이 등 태국 전역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은 공휴일로 지정되며 각 지역 특색에 맞게 공물 바치기, 가도행진, 미인선발대회 등 다양한 세부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백미는 참여한 이들끼리 서로 물을 뿌리며 새해를 축하하는 전통으로, 이 때문에 송크란 축제는 ‘물의 축제’라 불리기도 한다. 1년 중 축제기간만큼은 남녀노소와 외국인 관광객들을 가릴 것 없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을 뿌리며 신명 나는 물싸움을 즐길 수 있다. 

► 태국의 송크란 축제는 방콕, 치앙마이 등 태국 전역에서 열린다.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각 지역 특색에 맞게 공물바치기, 가도행진, 미인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볼 수 있다.

오는 4월 12일 출발하는 하나투어의 ‘치앙마이 송크란축제 6일’은 태국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치앙마이 축제에 참가하는 상품이다. 치앙마이를 상징하는 도이수텝과 고산족 마을을 방문하고, 매땡 코끼리학교에서 태국의 영물인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코끼리트래킹과 뗏목 레프팅, 우마차와 룽아룬 온천 등 체험 일정도 다양하다.

이밖에 일정 중 하루는 자유시간이 주어져 소문난 핫플레이스에서 송크란 축제를 만끽하며 더위를 날릴 수 있다. 물싸움에 필요한 물총과 방수팩이 무료로 제공되고 1년 중 하루만 출발하는 상품으로 4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