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서울-런던 주 7회로 증편
상태바
영국항공, 서울-런던 주 7회로 증편
  • 조용식
  • 승인 2014.03.12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서울-런던 직항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사진제공:영국항공)
영국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서울-런던 직항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사진제공:영국항공)

영국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서울-런던 직항 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영국항공은 12일 "지난 2012년 12월 서울-런던 직항노선 론칭 이후 한국시장에서의 영국항공의 꾸준한 성장 및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더 큰 가능성을 고려해 주 7회로 증편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와 패션의 중심지인 영국에 매력을 느끼는 젊은 한국 탑승객부터, 한·영 국가간 교류 증대를 통한 비즈니 고객의 증가를 체감함에 따라 증편 운항을 하게 됐다고.

또한, 데일리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한국 탑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인 승무원을 비행기 편당 2명에서 4명으로 늘렸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인 승객들의 입맛을 고려해 따뜻하게 데운 비빔밥, 갈비메뉴와 김치는 물론 간식으로 구운 만두를, 후식으로 매실차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항공 한국지사장 에드워드 포더링험 (Edward Fotheringham)은 “한국과 영국 두 국가간의 여행, 비즈니스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매일 수행한다는 점에서 데일리 운항은 영국항공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영국항공을 대표해 한국 탑승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