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된 '내나라여행박람회'에는 100여 개의 지자체가 참가해 지역의 여행정보와 기념품 등을 관람객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재미있고 독특하게 만들어진 지자체 부스를 지역별로 나누어 사진스케치를 해 보았다.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우리나라 여행정보의 축소판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여행정보와 먹거리, 체험놀이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박람회이다.
사진은 지역별로 구분을 했으며, 가나다 순으로 나열을 한다.
★ 강원도
► 강원도, 강원도 관광협회를 비롯하여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속초시, 홍천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등이 참여를 했다.
★ 경기도
► 경기도 동두천시는 미로속 보물찾기, 즉석사진 활영 등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 경기도 안산시는 최근 공공자전거 도입은 물론 자전거여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경기도 수원시는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3D퍼즐로 팔달문, 거중기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퀴즈경품 이벤트를 하고 있다.
★ 경상남도
► ‘산과 바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경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는 경남 홍보관. 관광자원 홍보, 관광사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 특산품 시식 등 관람객 체험 위주로 운행하고 7개 시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 경상북도
► 경상북도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21개의 시군이 참가했다.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시군과 부스를 설치해 여행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상품, 탈춤축제, 고택체험관광, 안동특산품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험 및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 신라 천년의 왕도 경주를 잘 나타내주는 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경주시.
► 영덕군은 부스에 대게를 포함한 영덕의 주요 관광상품을 전시해 놓고 있다.
► 울릉도는 특산물인 호박엿, 더덕 등과 함께 아름다운 신비의 섬인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울릉 둘레길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 의성군의 산수유 꽃 축제와 영양 산나물 축제에 대한 홍보와 특산물 판매를 하고 있다.
► 경상북도 관광공사가 설치한 백두대간탐방열차 부스. 백두대간탐방열차는 최근 포항 한밤애 열차를 운행하며 철도여행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 광주광역시
► 최근 무등산을 생명공원으로 만들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광주를 알리고 있다.
★ 대구광역시
► 소중한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란 주제로 대구를 알리고 있는 대구광역시의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줄을 서서 이벤트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 대전 광역시
► '익사이팅 대전'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대전광역시의 부스.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소개하는 사진이 이색적이다.
★ 부산 광역시
► 부산 시티투어, 해운대 모래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있는 부산시.
★ 세종특별자치시
► 창조관광의 1번지를 내걸고 나온 세종특별자치시. 다양한 퀴즈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 울산광역시
► 울산광역시는 옹기 제작 시연회를 보여주며 옹기 축제 홍보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관광주간 추천 울산 축제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 인천 광역시
► 중국과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인천항을 끼고 있는 인천은 내나라 홍보 테마마을을 설치해 놓고 있다.
★ 전라남도
► 전라남도는 목포시를 비롯해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담양군, 화순군, 강진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전남관광주식회사 등이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석을 했다.
★ 전라북도
► 백제문화권 관광밸트협의회(무주, 공주, 금산, 부여, 유성)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스.
►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와 필봉 문화촌을 소개하고 있는 임실군 부스에는 이 지역 연예인인 박명수의 사진도 함께 걸려있다.
► 김제시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지평성 축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특산물 등을 선보이고 있다.
► 전주 한옥마을과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전통주 시음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의 매력적인 테마로 전시부스 공간을 마련해 역사, 문화, 관광, 축제, 레저스포츠 등 제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엮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충청남도
► 충청남도는 천안시, 보령시, 아산시, 당진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등이 참여한 공동부스를 통해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 태안군은 황홀한 태안의 모습을 대형 PDP를 이용해 영상으로 홍보하고 태안사랑 퀴즈쇼와 염전체험, 갯벌체험, 소금시식회, 프리저브드플라워 소품만들기,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
★ 충청북도
►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는 엽서보내기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 충청북도는 제천시와 단양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스를 통해 축제, 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 생태관광체험관
► '생태관광 체험관'은 지난해 도입된 생태관광지역 지정제에 따라 선정된 12개 지역과 국립공원 명품마을 등 생태관광 명소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지리산 방문의 해
► 지리산권 7개시군(남원,장수,곡성,구례,하동,산청,함양)과 공동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 지리산권과 연계한 여행상품 및 대표 축제행사 안내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수학여행과 단체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 DMZ
► 최근 DMZ 관련 여행상품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DMZ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있다.
★ 코레일
► 코레일 부스에는 남도 해양열차, 중부 내륙순환열차, 백두대간탐방열차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되어 있다.
★ 한국 축제박람회
►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축제 40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축제 박람회 부스에서는 축제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 내나라 여행 정보마을
► 국내 여행사연합회가 국내 여행상품을 소개하며 관람객과 여행상담을 해 주고 있다.
► 여행사가 모여있는 여행정보마을의 모습.
★ 내나라 쇼핑마을
►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내나라 쇼핑마을.
★ 내나라 체험마을
►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에 이색적인 버스가 한 대 서 있다. '타이거 버스'로 불리우는 트롤리 버스는 오는 3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타이거 버스안에 탑승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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