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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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
  • 조용식
  • 승인 2014.0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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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크루즈상품 가격은 44만원. 2천 6백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타고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이다. (사진제공:프린세스크루즈)
5월 2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크루즈상품 가격은 44만원. 2천 6백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타고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이다. (사진제공:프린세스크루즈)

황금 같은 5월 연휴를 이용해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한국에서 단 하루만 진행하는 크루즈 상품이라 가격도 저렴하다. 4박 5일 일정에 44만원(세금별도). 오는 5월 2일 부산항을 출발,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동경의 요코하마 항을 거쳐 비행기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2천6백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사진참조)를 타고 크루즈 안에서 식사, 부대시설, 오락, 여흥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된 여행 일정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배가 이동하는 밤에 객실에서 편안한 취침과 매일 아침 새로운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동할 때마다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도 없다는 것이다.

► 크루즈 여행은 밤에는 객실에서 편안한 취침을 하고 매일 아침 새로운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의 지 챈 지사장은 “이번에 기획한 4박 5일짜리 일본 크루즈 여행은 기항지마다 최대한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루즈가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6시이며, 저녁 11시에 다음 기항지로 출발한다. 이처럼 출발과 도착 시간을 여유 있게 운영하고 있어 승객들은 배에서 내려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최근에 대규모 공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내에 온천을 설치하여, 승객들은 항해하는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전망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누들바, 스시 레스토랑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4월부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와 선 프린세스를 이용하여 일본 북해도와 러시아를 한꺼번에 여행하는 일정과 일본 내 다른 지역과 중국 및 우리나라를 잇는 다양한 노선을 운영한다. 문의 및 예약은 프린세스 크루즈(02-318-1918) 또는 가까운 여행사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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