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체인 ‘베니키아’를 운영 중인 한국관광공사는 지나 4일 한국관광공사 본사 16층 회의실에서 충남 서산에서 신축 중인 ‘베니키아호텔 서산(대표 이태의)’과 베니키아 호텔 브랜드 협약을 체결했다.

‘베니키아호텔 서산’은 총 197실 규모로 2015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서산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서산보원사지 근처에 위치해, 향후 서산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 수용태세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경 10Km 내에 서산일반산업단지, 성연농공단지 등이 있어 비즈니스 호텔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베니키아사업팀 신옥자 팀장은 “관광공사에서는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를 적용하는 호텔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