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생지역 해외여행자 검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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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지역 해외여행자 검역 강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01.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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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중국, 홍콩, 캐나다 등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환자가 발생하자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독 실시 등 국경검역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AI 소독 시연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중국, 홍콩, 캐나다 등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환자가 발생하자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독 실시 등 국경검역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AI 소독 시연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중국, 홍콩, 캐나다 등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독 실시 등 국경검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 소재 시장에서 채취한 시료(거위)에서 AI가 양성으로 확인되는 등 중국내 유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며, "AI가 발생하는 지역을 여행하고 입국하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검역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객 휴대품 검사 강화를 하루 2편이상 실시(평상시 1일 1편)하며, 인천공항 등 12개소에 검역 탐지견을 배치하고 있다.

휴대품 검사 강화의 경우, AI, 구제역 위험지역 항공기를 무작위 선정하여 탑승객의 모든 휴대 수화물에 대한 개봉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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