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며 자신의 파워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자전거카페이다. 벨로마노, 벨로라테  등 5개의 카페에서 스패셜라이즈드 자전거를 타며 자신의 파워를 측정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스페셜라이즈드가 '윈터 게임'이라는 이벤트(기간:1월 11~2월6일)의 하나로 진행을 하는데, 각 카페에서 상위 세명에게는 상품과 함께 본선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

스페셜라이즈드의 한 관계자는 "각 카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록이나 최고 기록 갱신시에는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며, "스페셜 라이즈드 슈즈와 헬멧 그리고 커피를 획득할 절호의 찬스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윈터 게임'에 참여하는 카페는 벨로마노(서울 광진구 광장동), 벨로라떼(서울 성북구 길음동), 카페다두(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카페 765(서울 마포구 합정동), 러브커피(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