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주상절리, 오름, 용암동굴 등의 제주도의 지질학적 특성과 경관 그리고 마을의 역사, 문화, 생태 이야기와 함께하는 제주도의 새로운 도보여행 트렌드 ‘지질트레일(GEO-TRAIL)’을 소개한다. 앞서 제주도는 약 180만 년 전부터 1천 년 전까지 화산활동의 흔적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2010년, 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바 있다.그중에서도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서귀포 층, 천지연 폭포, 중문대포주상절리, 산방산, 용머리해안 등 9곳이 핵심 지질명소로 지정됐고, 작년 3월에 우도, 비양도, 선흘곶자왈(동백동산)이 추가돼 핵심지질명소는 총 12곳이다.'지질트레일'은 올레길과 달리, 앞서 소개한 12곳의 핵심 지질명소
국내여행 | 사효진 | 2015-06-29 17:24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코레일은 주요 역 여행센터가 추천하는 ‘6월 떠나면 더 좋은 여행’ 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6월의 기차여행의 테마는 ‘농촌’, ‘바다’, ‘자유’다.◆ 농촌과 도시를 잇는 농촌체험여행 ‘레일그린’, ‘농가명품빌리지’, ‘으뜸촌 기차여행’‘레일그린’은 철원, 양구, 용인, 홍성, 순천, 공주, 영월, 순창, 대구 등 90개 지자체와 농촌진흥청이 인증한 여행상품이다. 딸기, 토마토 등 각 지역의 특산물과 두부, 찐빵,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농가명품 빌리지’는 전통장류, 차, 한과 등 식품명인과의 만남과 체험, 그리고 철도여행을 연계한 상품이다. △청매실 농축액 홍쌍리(광양) △갈골산
국내여행 | 사효진 | 2015-06-05 15:45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올여름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을 추천했다.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여름휴가 즐기기(2)'에서는 청양 칠갑사니마을, 무주 호롱불마을, 안동 가송마을, 청도 성수월마을, 제주 청수마을을 소개한다.칠갑 저수지에서 수상레포츠, 청양 칠갑사니마을충청남도 청양 칠갑사니마을은 칠갑산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있는 광대리 마을, 옛날에 광대가 많이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광대의 순우리말 ‘사니’를 써서 지어진 칠갑사니 마을은 칠갑산 아래 칠갑저수지 변에 위치한 마을로 저수지를 활용해 무동력 배, 모터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연계 관광지로는 장승공원,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칠
국내여행 | 사효진 | 2015-06-02 10:50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전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슬슬 여름 휴가계획을 세울 때가 왔다. 이번 여름휴가는 가깝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농어촌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한국농어촌공사는 올여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농촌 체험휴양마을 10곳을 추천했다. 선정된 10곳의 마을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래프팅,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등의 수상레포츠, 다양한 먹거리까지 맛볼 수 있다. 이 마을들을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1), (2)로 나누어 5곳씩 소개한다.365일 축제가 계속되는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은 딸기수확, 맨손으로 메기잡기, 가을 농작물 수확과 김장,
국내여행 | 사효진 | 2015-06-01 12:30
[트래블바이크뉴스] 사효진 기자 오는 2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린 ‘청계천 전통등전시회’가 오는 27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20일, 청계천의 밤 풍경은 형형색색의 연등과 함께 일주문, 합장, 천왕문, 불이문, 연꽃, 자전거 탄 풍경 등의 30여 개의 등 작품들로 은은하게 빛나고 있다.특히, 2015 청계천 전통등축제는 ‘회향(廻向), 일상의 존재의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아이’가 탐욕의 ‘도시’를 잊고 새로운 깨달음을 향해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 등을 하나씩 지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청계천 일대는 마치 사찰에 들어온 느낌을 자아낸다. 자세한 작품 설명은 현장의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모니터에서 40
국내여행 | 사효진 | 2015-05-21 16:35
[트래블바이크뉴스=군산] 사효진 기자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도시 군산, 이곳에서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구)군산세관 본관, 근대미술관, 근대 건축관을 비롯해 고우당 및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돌아보며 일제 강점기 시절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시간, ‘군산 시간여행’이다.군산 시간여행의 대표 명소는 초원사진관에서 시작해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가옥)과 고우당, 근대역사박물관 일대(군산세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부잔교(뜬다리 부두) 등이다.군산의 시간여행은 초원사진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1988년에 개봉한 영화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군산의 대표 관광지다. 현재 초원사진관은 시한부 삶의 노총각
국내여행 | 사효진 | 2015-05-12 13:50